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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W] 호드의 용사, 렉사르(Rexxar)
    게임/WOW 2015. 8. 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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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얼라이언스 유저이지만 렉사르를 소개해봅니다. 와우유저뿐 아니라 하스스톤 유저에게는 더더욱 유명한 사냥꾼 렉사르입니다.





    뒤의 미샤까지 디테일하게 멋있네요.

    아래는 렉사르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의 공식 설명입니다.


    혼혈인 자신의 태생을 극복한 렉사르는 초창기 호드에 있어 전설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오크의 대도시인 오그리마를 건립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호드에 처음 등장한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는 오크와 오우거의 혼혈이라는 독특한 태생의 렉사르입니다. 드레노어의 모크나탈 부족의 일원으로 자란 그의 육중한 체구와 괴력은 1차 대전쟁 당시 호드가 아제로스를 침공할 때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드 내에서 일어난 내전과 배신에 (그리고 오크 흑마법사가 자신의 동료인 늑대 하라타를 죽인 것 때문에) 렉사르는 호드를 위해 싸울 의미를 잃고 방랑의 길에 나섭니다. 그 후 렉사르는 자신의 반려곰인 미샤와 다른 야수 동료들과 함께 아제로스를 누볐고, 흔히 말하는 “문명” 보다 야생과 밀림이 더 믿음직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3차 대전쟁 중 칼림도어의 불모의 땅을 여행하던 렉사르는 가시멧돼지에게 패하여 부상당한 오크 전사 모그린과 마주칩니다.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에게 전하는 전갈을 전달해달라고 부탁받은 렉사르는 최근에 세워진 대도시 오그리마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렉사르는 젊은 대족장 스랄을 만나고, 스랄은 렉사르에게 새롭게 집결한 호드의 정신을 가르쳐줍니다. 그의 뜻에 감명받은 렉사르는 트롤 정찰병 로칸과 판다렌 여행자 첸 스톰스타우트와 함께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공격으로부터 오그리마를 지켜냅니다.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딸인 제이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호드를 믿을 수 없는 괴물로 치부하여 그들을 공격하지만, 렉사르가 지휘하는 반격에 목숨을 잃습니다. 굳건히 세워진 오그리마에서 호드의 용사로 이름을 드높인 렉사르는 자신의 고향이자 황폐화된 드레노어, 아웃랜드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렉사르는 다시 한 번 호드를 위해, 자신이 몸담은 집단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었습니다.


    와우에서 돌망치부족의 부족장으로 등장했었습니다. 방랑자 컨셉이 강한 것을 떠나서, 친구 첸이 등장하는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수장들이 모인 오그리마 공성전에서도 렉사르는 일절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불타는 성전 칼날산맥 퀘스트 이후로(드군에서 렉사르는 평행 세계의 인물이므로 제외) 거의 등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물론 현재 시점에서 렉사르가 돌망치 부족 족장이 아니지만, 호드의 개국공신이자 입지가 큰 인물치고 언급 자체가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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