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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스탠리 스타벅스 민트 텀블러 사용 후기구매후기 2020. 3. 1. 19:46반응형
스탠리 X 스타벅스 텀블러 사용 후기입니다.
제품에 적혀있는 정식 명칭은 'DT 스탠리 민트 스트로 보온병'입니다.
지난 2019년 여름~가을쯤 출시된 제품으로,
스탠리와 스타벅스가 콜라보레이션하여 만든 제품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와이프와 일하는 곳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DT 매장에 들렀을 때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격은 37,0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출시 당시에도 인기가 많아서 출시되고 얼마 안 된 시점에도 많은 매장에서 매진이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평소 화려하고 무늬가 많이 들어간 제품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더 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광의 약간은 탁한 민트색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평소에도 STANLEY 사의 이런 탁하고 둔탁한 이미지를 좋아했었는데,
스타벅스와 콜라보를 잘한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제품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591ml군요. ml단위로는 애매한 단위처럼 보이지만 oz단위로는 20온스입니다.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서 위생관리도 편리합니다.
제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뚜껑에는 스트로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뚜껑의 저 흰색 마개?를 돌리면 90도마다 고정이 됩니다.
구멍을 맞춰주면 스트로를 꽂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하지만 경험상 뚜껑을 돌려서 막았다고 해서 100퍼센트 안새는건 아닙니다.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흔들면 조금씩 새더라구요.
빨대구멍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DT제품이다 보니,
차량의 컵홀더에 꽂을 수 있게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좁습니다.
텀블러 사이즈는 남자인 제가 한 손에 들면 꽉 찬 느낌을 받을 만큼 조금 큰 사이즈 같긴 합니다.
거기다 내용물을 가득 채우면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차량용으로 구매하긴 했지만,
사무실에서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뭐 이래저래 잘 쓰면 된거겠죠.
아무튼 이렇게 심플한 디자인 좋아하시거나, 평소 스탠리 제품 좋아하신 분들께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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