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아이폰 게임 추천 <Mini Metro> 미니 메트로

오늘은 할만한 스마트폰 게임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싸우고 때리고 부수는 게임에 지치신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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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게임은 바로 <Mini Metro> 라는 게임입니다.

우선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둘 다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니 메트로는 한줄로 요약하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도시의 지하철 노선을 만들어서 승객들을 실어 날라라.>

시작화면입니다. 굉장히 단순하죠?

오른쪽 위에 저 네모 세모 표시는 게임 하다보면 보기만해도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첫 메뉴 화면입니다.

시작/데일리/옵션 메뉴가 있는데,

시작버튼을 누르면 맵을 고를수 있는 화면이,

데일리버튼을 누르면 일종의 일일미션이,

옵션버튼을 누르면 옵션 설정창이 나옵니다.

시작버튼을 눌렀을 때 화면입니다.

전 세계의 각 도시가 쭉 있고, 좌우로 넘겨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아래에는 최고기록, 업적, 순위 버튼이 뜨네요.

저의 런던 최고 기록은 1,544명이네요.

도시를 클리어 하다보면

우리나라의 서울도 오픈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반, 익스트림, 무한,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있습니다.

저는 일반모드로만 해봐서 다른 모드는 리뷰를 하기 어렵네요..

암튼 일반모드로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서울입니다. 한강이 낯익죠?

지도상에 비어있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는 역을 나타내고,

까만색으로 칠해진 네모는 승객을 나타냅니다.

까만 네모는 네모역으로 가고싶어하는 승객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위 화면은 동그라미역에서 네모역으로 가고싶어하는 승객이 한명 있다는 뜻이죠.

오른쪽의 색깔점은 만들 수 있는 노선의 수를 나타냅니다.

현재 제가 만들 수 있는 노선은 파랑, 초록, 주황 총 세개네요.

서울의 1,2,3호선과 색깔이 똑같죠? 고증이 잘 되었네요.

왼쪽의 열차모양은 제가 현재 쓸 수 있는 열차, 터널모양은 강을 지날 수 있는 터널 개수를 뜻합니다.

게임방법은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역과 역사이를 드래그해서 지하철 노선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선을 드래그해서 역 위로 드래그하면 노선변경도 가능합니다.

열차는 자동으로 움직이고, 승객들이 기다리다 지쳐 화나지 않도록 계속 날라주면 됩니다.

 

오른쪽 위의 시간이 흘러 일주일이 지나면 이렇게 추가 옵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랜덤으로 나오는데, 이번에는 노선이나 객차중에 고르게 되었네요.

노선, 객차, 열차, 터널, 교차역 등등 옵션은 많습니다.

노선을 선택했더니 오른쪽에 사용 가능한 노선이 하나 더 생겼네요. 4호선!

이런식으로 자산을 늘려주면서 기록을 올려줍니다.

오른쪽 위에 130이라고 되어있는게 이동한 승객 수 입니다.

곧 기록이죠.

이렇게 게임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역에 승객이 쌓이게 되고, 승객들은 짜증을 냅니다..

한 역에서 승객이 너무 쌓여서 일정 한도를 넘어서게 되면

이렇게 게임 종료가 됩니다.

노선을 효율적으로 잘 짜는지가 관건인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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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의 게임은 흔치않아서 저는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습니다.

비록 유료게임이긴 하지만, 저는 만족했습니다.

1400원인가 주고 받았는데 그정도의 모바일게임으로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미니 메트로로 여러분만의 노선을 만들어 도시를 꾸며보세요.

Mini Metro! 안드로이드, 아이폰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